태그 : 잡담

생뚱맞죠?

정보과학회 프로그래밍언어연구회(SIGPL) 2008년 여름학교 일정 중에서..

중간에 뭔가 이상한 게 끼여있는 거 같은데...

by 아이추판다 | 2008/08/11 11:59 | 트랙백 | 덧글(7)

닻타령

아침에 출근 해보니 "인지과학동향(Trends in Cognitive Sciences)" 다음 호 게재 예정 기사 목록에 이상한 제목의 글 두 개가 연달아 있어서 클릭해봤다.

Better to lose the anchor than the whole ship (배 전부보다 닻을 잃는 게 낫다)
Response to Ziegler: The anchor is in the details (지글러에 답변: 닻은 사소한 것 속에 있다)

이 제목은 각각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of the parts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go into hell)"라는 성경구절과 "악은 사소한 것 속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라는 속담을 패러디 한 것이다. 재밌긴 한데 아침부터 웬 닻 타령인가하고 봤더니 첫 번째 글은 작년 11월에 실린 "Dyslexia and the anchoring-deficit hypothesis (난독증과 기점-결손 가설)"라는 논문에 대한 비판이더라. anchoring은 닻을 내린다는 뜻인데 인지과학에서는 정보 처리 과정을 시작할 때 기준점을 설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걸 이용한 말장난 제목들이었다.

학부 때 들은 어떤 수업은 주마다 실험보고서를 내야했는데 교수가 제목이 반이라고 강조해서 보고서 제목들이 다들 가관이었다. 예를 들면 마우스 사용의 최적 높이를 찾는 실험보고서의 제목은 "당신도 임요환이 될 수 있다". 될 수 있긴 개뿔이. 하여간 제목 잘 짓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 근데 이 포스트 제목은 또 뭐라고 붙인다?

by 아이추판다 | 2008/06/02 09:27 | 트랙백 | 덧글(3)

자주 업데이트 되는 RSS

Google reader에 내가 구독하는 RSS의 경향을 분석해주는 기능이 있다. 아래는 자주 업데이트 되는 RSS 상위 40개. 오늘 보니 여러가지로 좀 웃겨서 올려둔다.

구독항목/일읽은 항목 비율
이오공감14.695%
PNAS10.38%
Nature7.562%
주절주절 : 조프위키7.494%
Scientific American - Official RSS Feed5.762%
BBC News | Science/Nature | World Edition5.348%
news@nature.com4.974%
Planet Haskell3.761%
★Stella et Fossilis3.494%
고율 스터디로그3.396%
마* **, 이** **3.2100%
모기불통신3.1100%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2.984%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2.989%
무제2.599%
요하네스버그, 남아공2.496%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2.1100%
Mind Hacks2.073%
ScienceNOW1.972%
Overcoming Bias1.856%
초록불의 잡학다식1.898%
뭔가를 공부하는 사람1.6100%
Ha 11.5100%
leejeonghwan.com1.593%
Advertising Lab: future of advertising and advertising technology1.456%
餘分D: physics and fun1.395%
FuturePundit1.242%
Communications as Ikor1.165%
이준님의 잡담실1.1100%
우주 유일의 진산마님 공인 팬클럽 토토1.1100%
지평1.081%
지구마을 불꽃사파리1.093%
류한석의 피플웨어 (peopleware.co.kr)1.093%
GYUHANG.NET1.0100%
서광열의 소프트웨어 이야기0.996%
heewon님의 미투데이0.9100%
Anything Review Letters0.996%
싸이코 짱가의 쪽방0.8100%
랜덤여신의 폐인모드0.8100%
아까짱 블로그0.8100%

중간에 하나는 주인장이 싫어하실 것 같아서 가려뒀다.

by 아이추판다 | 2008/04/24 10:37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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