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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제 적' 논문인가?

오늘 도서관에서 1988년에 나온 마빈 민스키의 "The Society of Mind"를 빌렸다. 몇 쪽을 넘겨보니 "이게 언제 적 책이냐"라는 탄식이 저절로 나왔다. 물론 올해가 2012년이니까 24년 전 책이다. 하지만 '과거'는 상대적인 개념이라 발전 속도가 아주 빠른 학문에서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비할만한 고대 서적이 될테고, 발전 속도가 느린 학...

인지부하이론

[사이언스온] 정보는 간결하게, 생각은 깊게 어쩌다 블로그가 사이언스온 연재 글 올라왔다고 알리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는데 요즘 워낙 바빠서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릴 여유가 부족하다. 어쨌든 이번 회 주제는 스웰러의 인지부하이론이다. 가만히 보면 좀 상식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스웰러의 연구들을 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결과들이 많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읽...

인지과학, 진학과 진로

방명록에 '동으로'님께서 질문을 하나 해주셨다. 요약하자면 대학원 진학과 이후 진로에 관한 것인데 마침 대학원 입시 시즌이기도 하니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해서 독립적인 포스팅으로 답변 드린다.우선 대학원 진학. 인지과학은 단일 학문이 아니라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처럼 여러 분과학문을 묶어서 가리키는 말이다. 인지과학에 속하는 분과학문에는 심리학, 뇌과...

공간을 찾아서

과거의 철학자들이 남긴 책을 읽을 때는 그들이 시대의 한계 안에 있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칸트는 단 하나의 기하학(유클리드 기하학)만 있고, 그 기하학에 기반한 물리학만 존재하던 시대의 사람이었다. 칸트는 계산이론이나 추상대수,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나 상대성이론을 알 수 없었으므로 그의 논증에도 당연히 이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빠져있다. 따라서 ...

인지과학에 대한 책 몇 권

지난 주에 almor님이 인지과학에 대한 '쉬운' 책을 소개해달라고 하셔서 쓰는 포스팅. Commented by almor at 2009/06/17 15:28 안녕하세요^^최근 이 블로그를 알게되었는데, 좋은 글들이 많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불쑥 이런 말씀 드리기 염치없지만, "인지과학"에 대한 쉬운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인지과학에 대한 책을 읽고...

업데이트 프로이트 :: 모듈

초심리학적 관점에서 말한다면, 그것은 의식이 <의식Bw.>이라고 기술되는 특수한 조직의 한 기능이라고주장한다. 의식이 산출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외부 세계로부터 오는 자극의 지각과 정신 기관 내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쾌와 불쾌의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각-의식W-Bw>의 조직에 공간 속에서의 한 위치를 할당하는 것이 가...

업데이트 프로이트 :: 인지

프로이트의 책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고전이다. 그런 의미들 중에 하나는 낡고 오래되었다는 뜻이다. 만약 "정신분석학 강의"나 "꿈의 해석"이 철학이나 문학에 속한다면 오래되었다는 것이 아무 문제가 안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프로이트 자신이 여러 번 강조했다시피 정신분석학은 마음의 문제를 탐구하는 과학적 작업이다. 오래되었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아리스토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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