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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주의자들에게 필요한 것

지난 1년간 라캉주의자들은 수 많은 댓글과 트랙백을 이 블로그에 달아왔다. 나는 그들의 글을 볼 때마다 항상 놀랐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는 기분이랄까.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온 행태들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읽지 않은 책 인용하기남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우기면서 비난하기대중서 한 권 읽고 모든 걸 다 안다고 주장하기라캉 학회에나 오라고 대꾸하기...

이상한 홍준기

라캉주의식 설명법?알기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 프로이트 당시 히스테리자들은 대부분 아버지 병간호에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이트가 분석치료했던 여성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 병간호를 오래하면 히스테리에 걸린다'고말하곤 했다. 바로 이러한 사고방식이 '특정한' 원인을 찾으려는 사고방식이다. 즉 아버지 병간호라...

집안의 희망

추씨종친회 "추부길, 10만 추 씨 희망이었다" (프레시안)조선일보에서 가장 해괴한 코너인 '조용헌 살롱'은 조선일보에서 가장 훌륭한 코너이던 '이규태 칼럼'을 잇는 코너인데 이규태 칼럼이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해부하던 코너라면 조용헌 살롱은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까발려 보여주는 자료다. 이 칼럼의 어제자 제목은 "수재 집...

인문학적 기본 소양

한국에 번역되어 나온 과학철학 책은 내가 알기로 카르납, 포퍼, 쿤, 해킹이 전부다. 라카토스는 수학사 책이 하나 번역되어 있고, 파이어아벤트는 이런 저런 편역서에 논문이 몇 편 번역되어 있다. 좀 넓게 봐서 콰인이나 툴민까지 치면 한 10권 정도 번역되어 있을 것이다. 해설서나 개론서까지 다 합치더라도 과학철학책은 썩 많은 편이 아니다. 알라딘에서 "...

라캉을 모르면 막장인가효?

어느 게시판을 거닐다가 친구한테 라캉을 모른다고 면박을 받았다는 글을 보았다. 인문사회과학 쪽 사람들 중에 몇몇은 소위 '프랑스 철학'에 기이할 정도로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 그건 뭐라고 할 건 아닌데 라캉이라면 사정이 좀 다르다. 라캉은 한계도 많이 지적되지만 나름대로 업적을 인정받는 프로이트나 융 같은 정신분석가들과 달리 심리학에서 완전 '듣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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