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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민주주의

오늘 트위터 올린 단상들.과학과 민주주의는 역사적 논리적 토대를 공유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공격은 대개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과 구별될 수 없다. 반과학주의자들은 단지 위험한 잘못된 주장을 퍼트릴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토대를 갉아먹는다. 그들은 공화국의 적이다.현실의 과학은 저너머에 있는 진리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 사이의 신뢰를 바탕에둔 설득...

다른 학문의 개입을 허용치 않는 철학의 고유한 주제

결국 여기서 핵심은 "다른 학문의 개입을 허용치 않는 철학의 고유한 주제"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 말은 이 글에서 계속 반복될 것이므로 T라고 하자. 노정태님의 주장은 이렇다.주장1: T에 해당하는 주제가 있다. 인식 주체와 세계의 문제, 하이데거의 기초 존재론, 형이상학적 주제 등주장2: 어떤 주제가 T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는 것 역시 T에 속한다...

대화와 존중

이상한 홍준기35년전라캉쟁이를 까면 어디선가 "나는 라캉쟁이가 아니지만.."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존중해야 하고 대화가 필요하다는 근엄한 훈계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뭔가 상황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홍준기의 다음과 같은 말을 보자.앞에서 필자는 특정한 원인을 기계적으로 찾으려는 자연과학적,...

관찰불가능한 비결정론적 체계

마음은 오늘날 반과학주의자들에게 마지막 안식처와 같다. 반과학주의자들은 마음이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는 근거는 보통 두 가지다. 하나는 마음이 관찰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마음이 비결정론적이라는 것이다. 마음이 정말 비결정론적인지는 좀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그렇다치더라도 이 두 가지는 반과학주의자들의 무식함의 증거일 뿐이지 마...

이상한 홍준기

라캉주의식 설명법?알기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 프로이트 당시 히스테리자들은 대부분 아버지 병간호에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이트가 분석치료했던 여성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 병간호를 오래하면 히스테리에 걸린다'고말하곤 했다. 바로 이러한 사고방식이 '특정한' 원인을 찾으려는 사고방식이다. 즉 아버지 병간호라...

라캉주의식 설명법?

옆 사람 자리에 "라깡의 재탄생"이라는 책이 있어서 몇 쪽을 슬쩍 넘겨봤다. '흥미로운' 대목이 하나 있어서 여기에 옮겨본다. 다음은 편자인 홍준기가 책의 서론에 해당하는 글로 쓴 '자크 라깡, 프로이트로의 복귀'의 한 문단이다. 강조는 원문 그대로 옮겼다.알기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 프로이트 당시 히스테리자들은 대부분 아버지 병간호에 많은 시간을 ...

반과학주의와 문화결정론

어떤 자료로부터 하나의 이론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미결정성(underdetermination)'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이론은 자료만으로 충족될 수 없다. 과학철학에서 사회구성주의는 자료로 채울 수 없는 이론의 빈 자리는 과학의 외부, 다시 말해 사회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서 이론이 자료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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