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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ull Mod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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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0 Jul 2008 18:33: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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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ull Mod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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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시모어 페이퍼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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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arget="_blank" href="http://gomufan.tistory.com/444">[Science] 뷰티풀 마인드 되찾기</a> (스튜디오 판타지아)<br />
<br />
시모어 페이퍼트(<a href="http://en.wikipedia.org/wiki/Seymour_Papert">Seymour Papert</a>)는 인공지능이나 인지과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사람이다. 기억은 못해도 아마 마빈 민스키랑 같이 "Perceptron"을 썼다고 하면 모두 "아~" 할 것. 이미 이 바닥에서는 역사적 인물의 반열에 들어갈만한 사람인데 학문적 업적 외에도 재미있는 일도 많이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수학, 과학, 컴퓨터를 가르치는 데 관심이 많아 그쪽으로도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레고에 프로그래밍 기능을 더한 "레고 마인드스톰"과 흔히 100달러 노트북이라고 하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노트북이 대표적인 업적이다. <br />
<br />
그의 쾌유를 빈다.<br />
<br />
<object height="344" width="425"><embed src="http://www.youtube.com/v/gXiql8Fm64A&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height="344" width="425"></object><br />
<br />
<object height="344" width="425"><embed src="http://www.youtube.com/v/BBoghPvyhts&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height="344" width="425"></object>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Sun, 20 Jul 2008 18:29:01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렛츠리뷰] 잘못 배달온 GQ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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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16/94/a0007594_487d4ae19fbe3.jpg" width="192" height="25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16/94/a0007594_487d4ae19fbe3.jpg');" align="left" />레츠리뷰에 처음으로 이런 저런 책들을 신청했는데 심심풀이 삼아 응모한 GQ가 덜컥 걸려버렸다. 책이 도착하고나서 몇 장 넘겨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다시 생각해보니 다른 잡지랑 이름을 헷갈렸다. 이게 뭐하는 잡지람 @.@ 역시 인생은 랜덤.<br />
<br />
그래 리뷰도 랜덤이다. 컴퓨터로 1부터 288까지(GQ 6월호는 총 288쪽이다) 난수를 30개 뽑아서 해당 페이지를 펼쳐봤다.<br />
<br />
제일 먼저. 4쪽. 그런데 쪽 수가 잘못 붙어있다. 2쪽과 6쪽 사이에는 광고 한 쪽 밖에 없다. 이런. 그런데 6쪽 다음에 광고가 3쪽 있고 8쪽이 나오는 걸로 봐서 4,5쪽이 그 3쪽의 광고 중에 하나인가 보다. 어느 쪽이건 간에 광고.<br />
<br />
11쪽도 역시 광고. 인피니티라는 차 광고인데 이건 뭐지? 아마도 닛산에서 나오는 차인가보다. 내가 차는 잘 몰라서. <br />
<br />
21쪽도 역시 광고다. 이번엔 샤넬 시계. 나도 샤넬은 알지, 에헴. 계속 광고만 걸리는 데 원래 광고가 많다. 순서대로 읽을 때는 광고 밖에 없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세어보니 아주 많은 건 아니다. 30쪽 중에 7쪽이 광고.<br />
<br />
22쪽은 편집자의 글<br />
<br />
29쪽도 광고. 폴 스미스 시계 광고. <br />
<br />
32쪽은 Insider People이라는 짤막한 인터뷰 두 개. 어디 주방장이랑 또 어디 옷 브랜드 CEO다. <br />
<br />
33쪽. 또 광고. 이번엔 디젤 시계.<br />
<br />
42쪽. 2008 발리 컬렉션 기사다.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에 가보니 '발리' 어쩌구 하는 말들이 있길래 "발리에서 생긴 일"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발리 타령이야..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알고보니 브랜드더만.<br />
<br />
56쪽. 영국, 브라질, 한국, 독일,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유니폼. 제품 몇 개 모아서 사진 찍고 구석엔 조그맣게 브랜드와 가격 써놓는 이런 식의 기사(?)가 굉장히 많다. 30쪽 중에 15쪽이 그렇다. 사진을 잘 찍긴 했는데 정보량을 따지자면 좀...<br />
<br />
58쪽. 그런 형식의 수영복 기사.<br />
<br />
78쪽. 곤충들에 포위된 휴대전화. 이렇게 말해놓으면 또 뭔 말인가 싶지만 역시 그런 형식의 기사.<br />
<br />
86쪽. "빨간 카펫 깔아줬더니" CJ엔터테인먼트가 칸 영화제에 "놈놈놈" 출품하면서 기자들 데리고 간 이야기. 왜 그렇게 칸 영화제에 간 영화마다 기립박수를 받는지 진상이 드러나는군. 처음으로 일반적인 의미에서 기사 등장. <br />
<br />
88쪽. "빨간 카펫 깔아줬더니" 계속. 그 사이에 또 시계 광고 하나. 정말 시계 광고 많네.<br />
<br />
89쪽. 던힐 광고.<br />
<br />
93쪽.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br />
<br />
127쪽. "서울의 시작"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 화보 기사다. 1930년대 지어진 충정로 아파트부터 1970년대 지어진 압구정 현대아파트까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아할 듯.<br />
<br />
134쪽. 아까 말한 그런 형식의 기사. 이번엔 수영복.<br />
<br />
137쪽. 수영복 계속.<br />
<br />
139쪽. 수영복 계속.<br />
<br />
150쪽. 이번엔 셔츠.<br />
<br />
163쪽. 사브 광고.<br />
<br />
173쪽. 쿨비즈. 역시 아까 말한 형식.<br />
<br />
177쪽. 무료성인사이트의 진상..<br />
<br />
180쪽. 21세기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형 보고서!라는 제목이긴 한데 내용은 거의 화장품 광고.<br />
<br />
191쪽. 패션 화보. 역시나 아까말한 형식.<br />
<br />
198쪽. 이번엔 양복. 또 아까말한 형식.<br />
<br />
203쪽. 양복 계속.<br />
<br />
214쪽. 악세사리. 아까 말한..<br />
<br />
216쪽. 악세사리 계속.<br />
<br />
217쪽. 악세.. 휴..<br />
<br />
사실 기사도 아주 없진 않은데 전체적으로 비중은 무척 적다. 하여간 글자가 두 줄만 되는 것만 세서(편집자의 말이든, 목차든) 30쪽 중에 8쪽 정도. 음. 원래부터 이런 잡지(패션잡지?)인 듯. 사진들은 훌륭하고 눈은 썩 즐겁다. 제대로 리뷰가 되려면 사진을 봐야할 듯. 특히 "서울의 시작"에 실린 사진들은 무척 좋다. <br />
<br />
한 줄 요약: 화장실 갈 때 들고갈 책이라면 비추. 백화점 갈 때라면? 그건 지갑 사정에 따라.. (광고 중에서 제일 싼 건 던힐..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16 Jul 2008 05:40:27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반과학주의와 문화결정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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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nullmodel.egloos.com/1778926</guid>
		<description>
			<![CDATA[ 
  어떤 자료로부터 하나의 이론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미결정성(underdetermination)'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이론은 자료만으로 충족될 수 없다. 과학철학에서 사회구성주의는 자료로 채울 수 없는 이론의 빈 자리는 과학의 외부, 다시 말해 사회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서 이론이 자료만으로 충족될 수 없고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란 허구에 지나지 않으며 과학은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에까지 이르면 반과학주의가 된다. <br />
<br />
문화결정론은 인간의 사고나 행동이 문화적으로만 결정된다는 생각으로 많은 경우 반과학주의와 함께 짝을 이루어 유포된다. 문화결정론적 입장에서 과학 또한 하나의 문화 - 서구 백인 남성 대문자중심주의 블라블라 -에 불과하고, 반과학주의적 입장에서 문화결정론에 반하는 과학적 증거들은 이미 이데올로기적 편견이 투영된 것일 뿐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기각된다.<br />
<br />
그런데 이렇게 멋진 이인삼각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결정론과 반과학주의는 양립할 수 없는 주장이다. 사실 이 둘은 서로를 논박하는 관계에 있다. 만약 반과학주의가 옳다면 사람이 태어나서 무엇을 경험하든지 그 경험만으로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이 결정될 수 없다. 아이는 경험만으로 채울 수 없는 빈 자리를 채울 '편견'이 필요하다. 이 편견은 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 다시 말해 선천적인 것일 수 밖에 없다.<br />
<br />
반대로 문화결정론에 따르면 특정한 문화는 특정한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특정한 경험으로부터 적어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도출할 수 밖에 없는 결론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인간에게 보편적인 하나의 과학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반과학주의는 반박된다.<br />
<br />
그렇다면 둘 중에 하나를 버려야하는데 이것은 쉽지 않다. 반과학주의를 버릴 경우 문화결정론에 반하는 과학적 증거들을 수용할 수 밖에 없고, 문화결정론을 버릴 경우 보편과학의 존재를 승인할 수 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반과학주의와 문화결정론은 동시에 취하면 모순되고, 하나를 버리면 다른 하나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관계인 것이다. 결론은 둘 다 버리는 수 밖에 없다.<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09:39:32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예언?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76125</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76125</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4&amp;ymd=20080628&amp;page=1&amp;point_ck=1&amp;search_ym=&amp;search_text=">디아블로3 공개, 트레일러에서 플레이 동영상까지!</a> (게임메카)<br />
<br />
작년엔 스타2를 발표하더니 올해는 디아블로3를.. <br />
<br />
누가 S대를 가려는 모양이군. (<a title="" href="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43219&amp;category=106&amp;subcategory=2&amp;">링크</a>)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Sat, 28 Jun 2008 12:13:55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살인의 해석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74017</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74017</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와플이 맛있어서 한 입 베어물면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것 같다는 카페를 찾아갔다.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긴 하더라. 날씨가 맑아서. 원래는 와플에 커피시켜놓고 된장질하면서 논문이나 읽으려고 했는데 가게 서가에 "살인의 해석"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출간될 때 언론에서 친 설레발이 기억나 꺼내서 좀 읽다가 결국 집에 오는 길에 사서 오늘 다 읽었다. <br />
<br />
이 책은 간단히 말해 "20세기초 뉴욕에서 프로이트가 살인사건의 해결에 개입한다는 설정을 장식으로 덧붙인 아마추어 미국 작가의 밀실살인 추리소설"이다. 이 장식이 주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추리소설로서도 시간 때우기엔 괜찮지만 그 정도 뿐이다.<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산 이유는 이 단 한 구절 때문이었다.<br />
<br />
<div style="border: 1px solid ; padding: 1em; background: ivory none repeat scroll 0% 0%; -moz-background-clip: -moz-initial; -moz-background-origin: -moz-initial; -moz-background-inline-policy: -moz-initial;">내 인생에서 그 세 시간만큼 생생했던 순간은 없었다. 호객꾼들, 소리치는 아이들, 재미를 찾아 코니 아일랜드에 온 관광객들 틈에서 오직 우리 넷만이 인간의 자기 인식에 대한 지식의 최전선을 넘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땅으로 들어가서는, 이제껏 아무도 걷지 않은, 그렇지만 언젠가는 전세계가 따라올 길을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 꿈, 의식, 가장 비밀스러운 욕망들 -은 영원히 변해버릴 것이다. - 67쪽.</div><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23 Jun 2008 16:22:24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집안의 희망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73452</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73452</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620151130">추씨종친회 "추부길, 10만 추 씨 희망이었다"</a> (프레시안)<br />
<br />
조선일보에서 가장 해괴한 코너인 '조용헌 살롱'은 조선일보에서 가장 훌륭한 코너이던 '이규태 칼럼'을 잇는 코너인데 이규태 칼럼이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해부하던 코너라면 조용헌 살롱은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까발려 보여주는 자료다. 이 칼럼의 어제자 제목은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0/2008062001454.html">수재 집안</a>"이다. 내 생각에 18세기 스위스의 <a href="http://en.wikipedia.org/wiki/Bernoulli_family">베르누이 일가</a>쯤 되어야 이런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칼럼은 "근래에 학벌 좋은 집안으로는 인동 장씨인 장재식(張在植·73) 집안을 들 수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청포도를 마가린에 비벼먹는 듯한 부조화. 내가 이 맛에 이 칼럼을 끊질 못한다. 나 정신적으로 좀 M인 듯.<br />
<br />
장재식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김대중 정부에서 산자부 장관을 지냈다. "사다리 걷어차기"의 장하준이 그의 아들이고, 고려대 교수인 장하성과 노무현 정부에서 여성부 장관을 한 장하진이 그의 조카다. 확실히 학벌이 좋다거나 출세를 했다고 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베르누이 일가처럼 베르누이 법칙, 베르누이 분포, 베르누이 정리 이런 게 줄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대 많이 보내고 교수, 장관 많이 냈다고 '수재'라고 하면 이 단어가 좀 아깝다.<br />
<br />
게다가 조선일보와 정치적 대척점에 선 인물들을 단지 출세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칭찬하는 칼럼을 쓰다니 이게 무슨 농담 같은 소리인지. 어느 정권에서건 높은 자리만 지내면 그걸로 땡큐라는 건데 사적으로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신문지상에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 <br />
<br />
출세는 지위와 경력, 성공은 업적과 성취이다. 이 둘은 대체로 함께 가지만 어느 정도는 따로 놀 수도 있다. 하지만 출세는 곧 성공이고, 출세 이외에는 성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조용헌 외에도 좀 많은 듯. 그러니까 코흘리개들이 일 년에 수천 명씩 합격하는 대학에 입학한 걸 자랑이라고 자기 얼굴 박아서 책 내고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지. <br />
<br />
추부길이 실패한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데는 좌우에 이견이 없을 듯하다. 이 사람이 무려 <span style="font-weight: bold;">홍보</span>기획비서관. 세상에 어느 홍보 담당자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국에 교회 가서 사탄의 무리 운운하고 앉아있냐? 무슨 부두교 신도라서 주말마다 인형에 칼을 꽂다가도 상황이 그러면 말 조심을 해야지. 추씨 종친회에 제 정신 박힌 사람이 셋만 있어도 족보에서 파냈겠고만. 정말 추씨 종친회에 인물이 없긴 없는 듯.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Sun, 22 Jun 2008 14:21:30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진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71019</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71019</guid>
		<description>
			<![CDATA[ 
  Joshua Tenenbaum의 홈페이지를 찾았다. 그런데 학과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보니..<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6/17/94/a0007594_4857171eacfbf.gif" width="160" height="19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6/17/94/a0007594_4857171eacfbf.gif');" /></div>제법 젊어서 좀 놀랐다. 이건 뭐 애잖아. 보통 학과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옛날 사진이니 임용됐을 때 쯤인가부다..하고 개인 홈페이지로 들어가봤더니<br />
<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6/17/94/a0007594_4857175957d83.jpg" width="154" height="2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6/17/94/a0007594_4857175957d83.jpg');" /></div><br />
CV를 보니 박사학위 받은 게 1999년인데...<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17 Jun 2008 01:51:29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당신이 느낀 정확한 참석자 수: 5만에서 100만까지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68907</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68907</guid>
		<description>
			<![CDATA[ 
  사람들이 지각하는 자극의 세기는 물리적 세기의 로그 함수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있다. 예를 들어 세기가 10인 것과 100인 것이 있으면 실제 세기는 10배 차이나도 느껴지는 세기는 2배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말이다. 이것은 지각이나 감각처럼 단순한 것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고 좀 더 추상적이고 고차적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br />
<br />
1에서 10까지 수를 다양한 방법('일','이','삼'..처럼 말로 읽어주기, 수만큼 소리내기, 수만큼 물건 보여주기 등등)으로 보여주거나 들려주고 그 크기를 일정한 길이의 선분 위에 표시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글을 읽고 있을 사람들은 당연히 학교 교육을 받아서 수직선에 익숙하기 때문에 선분을 정확히 10등분해서 1이면 한 칸, 2면 두 칸, 3이면 세 칸만큼 표시할 것이다.<br />
<br />
그런데 학교를 비롯해 외부의 문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마존 깊숙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과제를 시키면 로그 함수로 표시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선분 한 가운데가 5가 되지만 이 사람들한테는 3~4정도가 된다. 3.16의 로그값은 10의 로그값의 딱 반이다. 아마존 지역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서구 지역의 미취학 아동들도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수의 경우에도 원래는 로그 함수를 따른다고 볼 수 있겠다.<br />
<br />
촛불집회 참석자 수를 두고 여러 가지 주장이 있고 급기야는 다양한 '과학적(?)' 방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댓글에 달린 사람들의 반응이다. 사진을 보고 "척 봐도 XX만이구만"이라고 말하는데 그 수가 다 제각각이다. 또 참석자들도 "대충 봐도 XX만은 넘었다"고 말하는데 역시 그 수가 또 제각각이다. <br />
<br />
20만명에 대해 30만명은 10만명이나 차이가 나지만 상용로그값은 5.30 대 5.47로 주관적인 차이는 20명에 대해 22명의 차이 정도 밖에 안된다. 6월 10일 촛불집회 참석자 수는 하한 5만명, 상한 100만명인데 역시 주관적인 차이는 하한이 5명일 때 상한 8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5~6만되도 우리가 한 번에 세기 힘들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5, 어떤 사람은 6이라고 셀 수 있는데 5라는 사람이 5만이면, 6이라고 한 사람은 13만명이고 7이라고 한 사람이면 48만명다. 아주 약간의 개인차 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10만명 안팎이라고 느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수십만도 넘었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br />
<br />
한 줄 요약:<br />
<br />
하나, 둘, 많다.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11 Jun 2008 17:29:29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34년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68582</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68582</guid>
		<description>
			<![CDATA[ 
  작년에 IBM BlueGene/L로 쥐 뇌의 절반 크기의 신경망을 1/10 속도로 시뮬레이션을 해냈다는 <a href="http://news.bbc.co.uk/2/hi/technology/6600965.stm">발표</a>가 나왔다. 어림셈을 해보면 쥐와 비교하면 1/2고 인간과 비교하면 1/12500.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은 2년마다 2배씩 빨라지니까 2*log<sub>2</sub>12500≒약 27년. 대충 2034년이면 인간 뇌를 1/10 속도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겠다.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24063">어떤 책</a>도 그때 쯤이면 기술이 인간을 초월할 거라고 하는데 인간처럼 생각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의 뇌를 그대로 시뮬레이션할 필요는 없으니 컴퓨터가 인간을 초월하는 시점은 아마 그보다 더 빨리 다가올 것이다. <br />
<br />
IBM이 BlueGene/L보다 <a href="http://itviewpoint.com/61569">두 배 빠른 슈퍼컴퓨터</a>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생각나서.<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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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11 Jun 2008 03:29:37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변화맹 ]]> </title>
		<link>http://nullmodel.egloos.com/1767095</link>
		<guid>http://nullmodel.egloos.com/1767095</guid>
		<description>
			<![CDATA[ 
  "괴짜심리학(Quirkology)"의 저자 스티브 와이즈만이 만든 동영상. <br />
<object height="344" width="425"><embed src="http://www.youtube.com/v/voAntzB7EwE&amp;hl=ko"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44" width="425"></object><br />
<br />
<br />
<br /><br />아래는 위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안구운동을 추적(eye tracking)한 것.<br />
<object height="344" width="425"><embed src="http://www.youtube.com/v/8wxbeEuGW00&amp;hl=ko"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44" width="425"></object><br />
<br />
<br />
요즘에 안구운동추적에 좀 뽐뿌를 받았다. 근데 이거 너무 비싸서...<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6/08/94/a0007594_484ba4d853b59.jpg" width="500" height="217.81609195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6/08/94/a0007594_484ba4d853b59.jpg');" /></div>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Sun, 08 Jun 2008 09:30:34 GMT</pubDate>
		<dc:creator>아이추판다</dc:creator>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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