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9 22:55

한미일에서 '자기계발서' 잡담

문득 한국과 다른 나라 서점에서는 자기계발서를 어떻게 분류해놓고 있는지 궁금해서 알라딘과 아마존, 그리고 아마존 재팬에서 도서 분류를 보았다. 그게 꽤 재미있어서 포스팅.


대체로 비슷하지만, 미국 쪽 분류는 self-help라는 이름에 맞게 좀 개인적인 문제 해결에 관련된 분류(abuse, eating disorder, self-esteem, stress management 등)가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일본 쪽은 자기계발이 실용서 아래 들어가 있고 하위분류도 성공, 능력개혁, 인간관계-대인심리, 연애-결혼, 셀프콘트롤로 단촐하다. 연애-결혼이 여기 들어가 있는 것도 신기.

그런데 일본 아마존에서는 어떤 책들이 대분류를 차지하고 있기에, 자기계발은 실용서의 하위분류 밖에 못되는가 하고 대분류를 보자면..
만화, 라노베, BL / 라이트노벨 / 탤런트 사진집 / 게임 공략본

이런 대분류가. 역시 일본인건가 아니면 그냥 일본 아마존의 특징인건가. (먼산)

덧글

  • 피그말리온 2013/03/19 22:59 #

    하긴 자기계발서도 일종의 인생 공략본일라나요;;...
  • 아이추판다 2013/03/20 01:41 #

    시키는데로 따라하면 정말로 된다는 점에서는 게임 공략이 더 우위라고 보이긴 합니다.
  • 漁夫 2013/03/19 23:07 #

    으힉 ^^;;
  • 아이추판다 2013/03/20 01:41 #

    역시 일본..이랄까요.
  • 무명병사 2013/03/21 16:42 #

    그러니까 우리는 저런 책을 읽을 시간에 만화책을 보는 게 낫습니다. 아니, 진짜로.
  • 관측선 2013/03/21 16:46 #

    ㅇㅇ 만화책을 보는 게 낫습니다.
  • 조욱하 2013/03/21 19:35 #

    어떤의미로는 종교서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크릿같은 것은 꽤 유사종교적 모습도 보이고요.
  • ㅋㅋㅋ 2013/03/21 23:05 # 삭제

    유사종교라니. 종교빡치는 소리임. 그런 쓰레기는 처음 본다 수준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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