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망치는 허황된 시나리오들 (사이언스온)
한겨레에서 운영하는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서 오늘부터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인지과학을 통해 개인의 공부법만이 아니라 공부를 둘러싼 사회 담론까지 톺아 보는 것이 이 연재의 기획의도입니다. 첫 글은 '공부를 망치는 허황된 시나리오들'입니다.
"방학 때는 수학 문제집을 다 풀어야지!", "시험까지 2주나 남았으니 하루에 10쪽씩 보면 충분하겠군!" 학창시절 이런 계획을 세워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계획대로 잘 되던가요? 이 글에서는 이런 공부 계획이 왜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지켜지지 않는 계획, 허황된 시나리오를 만드는 건 학생 때만이 아닙니다. 이 학생들이 어른이 되면 또 같은 짓을 합니다. 교육 정책을 둘러싼 담론에서도 이런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엔 보면 대북정책을 두고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더군요.
이 연재는 제가 블로그에서 오랫동안 다뤄왔던 '어떤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다뤄져야할 문제에 그럴싸하지만 근거가 없는 이야기만 난무하는 현실에 대해 과학적 개입을 시도하는 것이지요. 블로그에서는 좀 한가한 주제를 다뤄보았지만, "사이언스온"은 대중매체이니만큼 좀 더 현실적인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계획이 지켜지지 않는 게 일상다반사라는 점에서 보면 이 연재도 계획대로 잘 굴러갈지 의문스럽긴 합니다만(실제로 첫 회 마감은 6시간이나 넘겼습니다. --;) 그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겨레에서 운영하는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서 오늘부터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인지과학을 통해 개인의 공부법만이 아니라 공부를 둘러싼 사회 담론까지 톺아 보는 것이 이 연재의 기획의도입니다. 첫 글은 '공부를 망치는 허황된 시나리오들'입니다.
"방학 때는 수학 문제집을 다 풀어야지!", "시험까지 2주나 남았으니 하루에 10쪽씩 보면 충분하겠군!" 학창시절 이런 계획을 세워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계획대로 잘 되던가요? 이 글에서는 이런 공부 계획이 왜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지켜지지 않는 계획, 허황된 시나리오를 만드는 건 학생 때만이 아닙니다. 이 학생들이 어른이 되면 또 같은 짓을 합니다. 교육 정책을 둘러싼 담론에서도 이런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엔 보면 대북정책을 두고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더군요.
이 연재는 제가 블로그에서 오랫동안 다뤄왔던 '어떤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다뤄져야할 문제에 그럴싸하지만 근거가 없는 이야기만 난무하는 현실에 대해 과학적 개입을 시도하는 것이지요. 블로그에서는 좀 한가한 주제를 다뤄보았지만, "사이언스온"은 대중매체이니만큼 좀 더 현실적인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계획이 지켜지지 않는 게 일상다반사라는 점에서 보면 이 연재도 계획대로 잘 굴러갈지 의문스럽긴 합니다만(실제로 첫 회 마감은 6시간이나 넘겼습니다. --;) 그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덧글
마지막 단락 읽다가 저도 모르게, '너 연재 안 했다가는 죽어!'라는 불경스러운 말을 내뱉고 말았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 꾸벅 (__)
제발 연재해 주세여... 굽신굽신...
연재 계획도 현실적으로 짜야죠 ㅋㅋ
좋은글과 흥미로운글들이 많은것 같아보이는데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