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13:35

체현된 마음 인지과학

2010 Peace BAR Festival (앨리스온)

11월 4일 경희대에서 열리는 토론회 소개인데, 첫번째 발표가 이거다.

기조발표 1 (몸과 철학)

인간은 몸으로 생각한다. 알기 전에 알고, 느끼기 전에 느낀다. 몸은 세계를 발견하는 인식의 통로이자 지평이다. 몸은 스스로를 확장하고, 몸과 몸의 관계를 형성한다. 사회 또한 살아있는 몸, 생각하는 몸이다. 자연도 지구도 우주도 몸이다. 몸의 재발견을 통해 인간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사 회 : 권택영 (경희대학교 교수, 영문학)
발 표 : Mark Johnson (University of Oregon 교수, 철학)
토 론 : 전중환 (경희대학교 교수, 진화심리학), 오종환 (서울대학교 교수, 철학)

발표자인 마크 존슨은 '체현된 마음(embodied mind, EM)'을 지지하는 철학자다.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와 "삶으로서의 은유", "몸과 철학" 두 권의 책을 같이 썼다. 체현된 마음에 대해서는 무식한 해결책perceive to act, act to perceive에서소개한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위키피디아에서는 Embodied cognition 항목을 참고하면 되겠다.

근데, 사회자가 라캉주의자 권택영. (멍..) 하긴 이런 토론에서 사회자는 별로 하는 게 없으니 누가 해도 상관없겠다만 좀 생뚱맞네.

* 마크 존슨의 발표문 pdf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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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얌? 2010/10/27 13:40 # 삭제

    배경지식이 전무하여 무슨 말인지 이해불능
    새우깡 고구마깡은 알아도 라깡은 모르니...
    아, 알기 전에 알고 느끼기 전에 느낀다고 하는 존슨씨의 성씨는 잘 어울리네요.
    제 존슨도 종종 그러거든요~ '-')b
  • 漁夫 2010/10/27 14:25 #

    날짜: 11월 4일, 5일
    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청운관

    시간 13:00~14:30 이군요. 가 보고는 싶은데 평일.........
  • 아이추판다 2010/10/27 19:39 #

    이런 토론은 대개 원론 수준에서 겉도는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기 마련이라.. 링크한 발표문만 읽어보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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