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질문게시판 (2009.2.11~2009.10.11)

방명록을 겸한 질문 게시판 용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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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Kuhn, G., Amlani, A. A., & Rensink, R. A. (2008). Towards a science of magic.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12(9), 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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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추판다 | 2009/02/11 13:42 | 잡담 | 트랙백 | 핑백(3) | 덧글(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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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Null Model : 방명록.. at 2009/10/11 13:44

... 방명록을 겸한 질문 게시판 용도의 글입니다. 아이추판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공개/비공개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질문게시판 (2009.2.11~2009.10.11) 방명록/질문게시판 (2008.9.10~2009.2.10) ... more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2/23 09:53
응 그거 맞어. :)
Commented by 검은머리요다 at 2009/03/09 01:36
안녕하세요~ 아이도저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간간히 글 읽으러 올게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3/09 11:31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이선 at 2009/03/11 22:36
안녕하세요. ^^

오랜만이예요. 저는 이선입니다.
지금은 세종에서 일하고 있어요.
간만에 오빠 페이지에 와서 못 읽은 글들 읽으니 즐겁기 그지 없군요.

갑자기 예전 홈페이지도 그리워지네요. 그 때도 좋은 글들 많았는데.
(내 말이!! 싶게 속 시원한 글들도 있었고. ㅎㅎ 전 그렇게 못 쓰겠던데. )
아무리 봐도 오빠는 글을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읽는게 fun 해요.

저는 심리학이나 인간의 사고체계, 뇌의 작동방식 등에 관심이 많아서
특히 흥미로운 것 같아요.
글 자체도 맛깔나게 잘 쓰시지만, 예리한 통찰이 반짝반짝하는걸 보는게 즐겁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야근해야하는데, 일은 안되고 마음은 산으로~

봄이 오고 있어요. 행복한 나날 되시길.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3/11 23:55
정말 오랜만이네 ^^ 졸업하고 나니 오다가다라도 볼 일이 없으니 아쉽구만 ㅎ.

Commented at 2009/03/13 20: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3/13 22:19
아 네.. 뭐 그런 걸 일일이 다.. 하하..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나도사랑을 at 2009/03/18 02:42
언제부터인가 제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시 제가 제대로 알아봤는진 몰라도,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제 증상이 강박증 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글을 이렇게 시작하여 죄송합니다.
우선 처음 뵙겠습니다. 아이츄판다님을 알게 된지는 몇달은 되었지만, 오늘에야 그것도 세벽에 글을 쓰게 되네요.
강박증이 있어서, 혹시라도 실수를 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등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저는 라캉 관련 주제어로 검색을 하다가 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 이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만 막연히 인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이렇게 블로그를 잘 만들고 싶다는 소망등을 가진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후 다시 재방문하여, 글등을 읽었을때에는 아! 이 블로그의 개설자는 라캉에 대해서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 물론, 라캉의 학문에 대해 이렇게도 말할수 있고, 저렇게도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리고 싶은 사실 이것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나도사랑을 at 2009/03/18 02:50
제 증상이 강박증이란것을 알게 된후, 전 이것을 학문과 좀 의학적인 치료(개선?)의 측면으로 접근하기 위해 처음으로 정신분석 관련 책을 대형서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때 산것이 라캉의 재탄생이란 책입니다. 그 이후 전 뭐 지적 우월감 하며, 계속 정신분석 관련 책(프로이트나..라캉등, 혹은 논문등)등을 보거나 아니면 그쪽을 언급하기도 했던 프랑스 철학자인 들뢰즈등의 책등을 보았습니다. (근데, 너무 어려워 쉽게 해설한 책이 있어...그걸로 재 구입), 아무튼, 전 강박증 대처를 이런 철학류나 정신분석등에서 할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이츄판다님은 강박증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것을 생물학적으로 뭐 세라토닌이 뭐 어떻하다거나, 설명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프로이트나 라캉등도 강박증 환자에 대해 개념적으론가 등으로 언급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처럼 좀 어려운 부탁인줄 알지만, 아이추판다님은 강박증 환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계속 글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됐는데, 이런말들을 쓸수 있는 곳에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3/18 10:08
제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고 말고가 없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얘기는 교과서적인 것들 밖에 없으니 그냥 책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학지사에서 나오는 이상심리학 시리즈에 보시면 "강박장애"와 "강박성 성격장애"라는 책이 있습니다. 얇고 읽기도 쉬우니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강박증이 아니라도 누구나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고, 또 강박증과 비슷한 증상의 다른 심리적 문제를 겪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진단하지 마시고 병원이나 전문가를 찾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이트" 메뉴를 클릭하시면 개업심리학자들의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at 2009/03/28 12: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3/28 15:05
학생은 아닙니다 :)
Commented at 2009/03/28 22: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4/07 15: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노컷 at 2009/04/08 09:43
저 이미지는 무슨 뜻인가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08 10:07
공을 하늘로 던져서 사라지게 하는 마술 중에 한 가지 조건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지는 걸 보여주는 연속 촬영 사진입니다. 어느 조건이 달라졌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
Commented by 노컷 at 2009/04/18 18:36
결국 공은 다 사라진 거 아닌가요?? 달라진 건 시선 같은데 어떤 의미 인지를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18 19:56
아래 쪽처럼하면 아무도 안 속겠죠. ^^;
Commented by soph at 2009/04/10 20:00
음 아직 안보셨나? 슬램덩크 에서 교육 관련글을 뽑아내셨더군요.


거기 댓글도열심히 달았는데 ㅎㅎ


함 봐주세요. http://nullmodel.egloos.com/1891023#


자 그럼~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11 01:17
요며칠 댓글이 많아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하는 걸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ed by kritiker at 2009/04/10 20:20
어느새 날씨가 확 풀렸네요^^
황사도 한번 지나갔는데, 건강하셨는지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11 01:15
kritiker님도 안녕하시죠? ^^
Commented at 2009/04/10 22: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ritiker at 2009/04/11 14:16
넷은 참 좁아요^^;
친구 하나가 아이추판다님의 블로그를 소개해줬는데(...)
한참 생각해보니 제가 4~5년전에 이미 아이추판다님(?)의 블로그를
먼저 그 애에게 소개해줬어요. (지금은 서로가 기억을 못 하는 상황...=_=;;)
판다님 얼음집에서 트랙백 타고 돌다 보면
간혹가다 만난지 한 5년도 더 되는 대학 동기들의 미투데이가 발견되고;;
(전 인문대지만 친구들 상당수는 공대에 포진...ㅠ.ㅠ 1년에 한번도 못 만나요;)
넷은 넓고도 좁나봐요^^
친구가 보여준 판다님 블로그 글 읽다 또 방명록 남겨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11 16:03
넷도 좁고 세상도 좁지요. ^^ kritiker님은 블로그 다시 안하시나요? @.@
Commented at 2009/04/29 05: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4/29 13:44
그 떡밥에 대해서는 '반사'라고 밖엔 할 말이 없군요. ㅎㅎ

짤방에 대해선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시선과 같은 '사회적 단서'가 마술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별 건 아니고 그냥 그림이 예뻐서 넣어봤습니다. ^^
Commented at 2009/05/03 23: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5/03 23:21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권 추려서 조만간 포스팅하겠습니다. ^^
Commented at 2009/05/04 00: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5/04 00:27
없습니다. 논문을 번역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Commented by ESC at 2009/05/10 23:12
아이도저 떡밥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글 내용 중 MC스퀘어에 관한 글도 같이 겸해있었는데, 결국 MC 스퀘어 역시 떡밥에 불과한 것입니까?

MC스퀘어 제조업체 쪽에선 최근에 '제퍼슨 의대 임상실험 입증'을 가지고 홍보하던데 이것은 무엇인지...

홈페이지의 내용을 발췌한다면...

- 세계 최고 권위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Hospital for Nuero Science)' 조셉
트레이시 교수의 2년의 엠씨스퀘어 임상결과, <뉴로테크놀러지>를 사용하여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 효과를 증명하였고,
美NBC, abc 방송국 등 30여개 미국 언론에 뜨거운 이슈로 보도되어 다시 한번
엠씨스퀘어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렇게 써있는데 사실 이외에도 예전 KAIST 등의 국내 대학에서 임상실험 결과 효과가 있다고 판정됐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과연 아이도저와 같은 마케팅의 승리인지, 아니면 아이도저와는 달리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5/11 13:12
그런 장치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정도는 알려져있습니다. 엠씨스퀘어도 그런 효과야 당연히 있겠습니다만.. 긴장을 푸는 방법에는 목욕도 있고 차나 커피도 있고 음악도 있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그런 장치를 사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
Commented by 모모 at 2009/05/17 00:02
안녕하세요! 저번에 지나가던 행인입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주문했습니다! 앤더슨의 책이 번역이 썩 잘된 편은 아니고, 사전처럼 보면 좋다고 하시길래 원서로 주문하려 했더니 원서 가격이 18만원! ㄷㄷㄷ
전공자도 아닌데 허세인 것 같아 그냥 2만원짜리 번역서로^^;

이번에 또 덧글을 다는 까닭은 false memory에 대해 여쭙고 싶어서입니다.
무고한 사람이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로 복역해서 오랫동안 구금당하거나 억압받았을 경우에,
수차례 취조와 심문을 겪고 결국 전역할 때는 완전히 자신이 그 일을 저질렀다고 믿게되는 사례를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false memory syndrome에 대해서는 로프터스의 글을 포함해서 몇 권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제가 이전까지 읽었던 내용과는 조금 핀트가 다른 것 같기도 하고..ㅠㅠ
false memory란 것이 생각보다 매우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과 특히나 장기간에 걸친 과정이라면 더욱 그 기억의 강도는 커질 것이라는 것 정도?

으@_@ 제 짧고 얄팍한 지식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ㅠㅠ
이런 사례를 분석한 논문이나 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 list를 몇개 달라고 하시는데ㅠㅠ휴ㅠㅠ)

언제나 포스트들, 문의에 대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심리학에는 관심 만빵! 이지만 아직 학부생(그것도 타과)인 탓에 심리학에 관한 호기심을 풀 수 있는 분이 주변에 없어서, 아이추판다님의 블로그는 제게 있어 언제나 즐겁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5/17 18:15
말씀하신 사례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로프터스의 글을 읽어보셨다면 대략 알만한 건 다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 list를 몇개 달라"고 한 사람은 누군가요?
Commented by 모모 at 2009/05/17 18:50
아, 저희 아버지요^^; 필요한 일이 있으시다길래...
Commented at 2009/05/22 22: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5/22 22:37
심리학에서 말하는 '무의식'에는 특별한 의미는 없고요, 자동적인 정보처리과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가 물체를 알아보거나 걸을 때 그냥 아무 생각 안해도 자동으로 되는 그런 것이죠. 문화비평이나 이런데서 쓰는 '무의식'은 원래 정신분석학에서 빌려온 개념이기는 하지만 심리학적 근거를 가지고 쓰는 말은 아닙니다.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nullmodel.egloos.com/1801962
Commented by 비르투 at 2009/06/05 11:36
그동안 이 블로그의 글 다 읽고도 덧글 한 번 안 달았습니다^^;; 앞으론 자주 달게요 ㅎㅎ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지라 슬램덩크로 보는 교육 시리즈를 보고 아이추판다님께 반했습니다*^^*

어느 글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라캉 추종자들이 라캉주의는 철학이라고 하는 것을 비판하며 "철학은 메타학문이다. 각 분과 학문에서 검증된 것들을 모은 것이다."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죠.
제가 철학 관련 전공이라 이 말도 인상 깊었습니다. 혹시 철학이 메타학문이라는 것에 대해 별도의 포스팅을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6/06 07:27
철학이 메타 학문이라는 얘기는 딱히 새로운 얘기도 아니지 않나요 ^^
Commented at 2009/06/08 04: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현랑 at 2009/06/09 07:54
포스트를 보다보니 스크래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재작년인가 우연히 접했던 프로그램인데... 스크래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미 프로그래밍의 전반을 배운 후라 썩 좋지 않았거든요.. 교육적 활용면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Commented at 2009/06/10 23: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yxity at 2009/06/16 18:3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161731375&code=960100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군요. 그냥 생각나서..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6/16 22:04
매년 하고 있죠.
Commented by almor at 2009/06/17 15:28
안녕하세요^^

최근 이 블로그를 알게되었는데, 좋은 글들이 많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불쑥 이런 말씀 드리기 염치없지만, "인지과학"에 대한 쉬운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인지과학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습니다.

"(하루밤에 읽는)진화심리학"과 같은 책을 읽으면서 인지심리학과 진화심리학의 개념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 있습니다. 심화학습을 위하여 "빈 서판", "황제의 새마음", "물리주의" 등을 읽어 보려고 했으나 너무 어려워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 두 간극을 메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은 없을까요? 저는 번역투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국인이 지은 책을 읽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 헛된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싶어하지 않는 분야를 알기 위하여 헛된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라깡을 이해하기 위해 이리저리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진행된 라깡 논쟁을 보면서 라깡의 학문은 제가 알고 싶어하지 않는 분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장과 근거가 분명하고, 가치명제와 사실명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그리고 가능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뒷받침될 수 있는 분야를 알고 싶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인지과학은 인간에 대한 지식이면서, 동시에 제가 알고 싶어하는 유형의 지식인 것 같습니다.

그냥 염치없이 "책 좀 추천해 주세요!!"라고 말하기 민망해서 이런저런 심정을 써보았습니다.

기본서 한두권 정도 추천해 주시면 열심히 읽고 또 배움을 청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6/17 15:38
좀 생각을 해보고 몇 권 추려서 모레 쯤에 포스팅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6/25 18: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6/26 20: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6/26 20:26
감사합니다만 이게 축하 받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으으 블로그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漁夫 at 2009/06/27 15:29
축하합니다 ^^;;
Commented by 김남용 at 2009/07/01 22:06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혹시 예전에 블로그가
http://mentalese.net/
아니셨나요?

좋은 글이 많아서 짬짬이 들려서 글을 읽곤했는데 즐겨찾기가 날아가버린 후 한~~참 잊고 살다가 어찌 어찌 옜날 하드를 복구해서 검색해봤습니다.
(즐겨찾기가 날아간 후에도 몇번 검색했었는데 그땐 키워드로 '정신어'만 가지고 검색한 터라 안나오더군요. ㅎㅎ)


검색에 검색을 거치다 보니 RSS피드를 통해서 여기를 찾게 되네요.
(보고도 몇번 의심했었습니다! 아니 여긴 내가 과학벨리에서 들어오던 그곳!)


어쨌거나 오늘도 즐겁게 포스팅된 글을 읽는데... 어째 예전에 읽었던 글인지 아닌지... 도통 생소한 글만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맞으시다면... 옜날 글도 다 옮겨 진건가요?
(제가 다 까먹었을수도... ㅡ_ㅡ;;; // 처음부터 읽으면서 즐거워하고 있긴합니다만. ㅎㅎ)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7/01 23:00
맞습니다 :) 이글루스로 옮긴 후에 1년간 유지하다가 계정이 만료되서 없앴습니다. 백업은 해뒀는데 옮기진 않았습니다.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Commented by 김남용 at 2009/07/01 23:11
역시 그렇군요!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낮익은 문체에 향기가 솔솔 풍깁니다. 하하하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읽을 수 있으니 제가 감사합니다. (_ _) 꿉벅~
Commented by 감투사 at 2009/07/04 07:19
이렇게 난데 없이 부탁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공자도 아닌데 찾다찾다 없는가 싶어서요.

'의지'와 관련된 심리학의 연구 성과들을 좀 보고 싶은데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책도 좋고 논문도 좋고요. 꼭 국내저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7/04 11:09
일상적으로 '의지'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심리학에서는 '동기(motivation)'로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주신다면, 그걸 심리학적 용어로 '번역'해서 찾아보겠습니다.
Commented by 감투사 at 2009/07/09 09:20
죄송합니다. 질문 드리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어딘가에 며칠 잡혀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것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좀 난감한데.. 고민하다 이렇게 먼저 묻는 것이 순서겠다 싶습니다

심리학에서 갓난 아이가 엄마의 젖을 먹는 것과(본능적 행동), 성인이 식사 때에 맞춰 밥을 먹는 것(습관적 행동), 특정한 목적을 위해 단식을 하는 것(의지적 행동)은 모두 같은 매커니즘으로 다루어지나요?
첫번째 경우 신체 기관의 자극에서부터 출발해서 뇌를 거쳐 다시 운동이 발생한다면, 두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 그 시작점이 뇌라고 알고 있습니다(잘 못된 정보라면 지적해주세요). 제가 궁금한 것은 세 번째입니다. 이 세 번째에 대한 연구들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심리학에 문외한이라 질문도 제대로 못하네요. 제대로 질문이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고,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7/09 17:17
배가 고파서 밥을 먹거나 대의를 위해 밥을 먹지 않거나 모두 동기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입니다. 전반적인 게 궁금하시면 심리학 개론에서 동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지' 특히 '자유의지'에 관한 거라면 댓글로 설명드리긴 어렵고 조만간 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감투사 at 2009/07/10 06:01
본능에 의한 행동도 역시 동기인가요?
관련된 부분을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사실 알고 싶은 것은 생리학적 매커니즘으로 서로 어떻게 구분이 되는가 이런 거였습니다
어떤 자극으로 손을 들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때 이런 자극으로 손을 들게 만드는 것과 내 스스로 손을 드는 것.
이건 일상적으로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심리학에서는 이 다름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어떤 생리학적(이거 맞는 표현인가요?) 차이로 설명되는가?

자유의지에 대한 글들을 소개해 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만.
직접 설명해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듣겠습니다 ^^;
Commented at 2009/07/09 01: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21 18: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7/21 20:27
ㅋㅋ고맙고맙 너도 공부 열심히 하렴.
Commented at 2009/07/22 01: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학생 at 2009/07/31 00:29

초면에 난데 없는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http://nullmodel.egloos.com/1716331 중에서
학생들을 세 집단으로 랜덤하게 나누고 ...
정답은 문제 출제를 시킨 집단 ... 시험볼테니 공부하라고 한 집단 순이다.

위 실험의 출처를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7/31 02:26
제가 지금 일본이라 다음 달에 한국에 돌아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라임에이드 at 2009/08/12 17:52
안녕하세요. 이걸 어디다 여쭈어야하는지 잘 몰라서 염치없게도 전혀 관련 없는 질문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10개 이상의 군집을 만드는 군집분석을 하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할까요? R커맨더에서는 10개만 되네요 ㅎㅎ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8/13 00:47
그러네요. 그냥 콘솔에서 kmeans 함수를 직접 쓰시면 됩니다. kmeans 함수 자체에는 그런 제한이 없고요, 그냥 R커맨더 UI가 좀 이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R커맨더 UI를 직접 고치셔서 저자에게 보내시는 것도.. ^^
Commented by 라임에이드 at 2009/08/13 13:40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SPSS는 좀 써봤지만 SAS도 안써봤고 R은 처음이라... R커맨더같은 구세주가 없었는데 결국 R을 배워야 하는군요. 이런 제게 R커맨더 UI를 고치라는 것은 너무하신 말씀이십니다 ㅎㅎ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8/13 13:53
R커맨더에서도 명령을 직접 입력할 수 있으니까 다른 작업은 R커맨더로 하시고 군집분석만 직접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R의 장점은 방대한 확장 기능인데요, 찾아보면 별의별 분석법이 다 있죠. R커맨더로는 이런 기능들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결국 R을 배우긴 배워야 합니다. R커맨더에서 지원하는 정도는 SPSS에서도 다 되거든요.
Commented by 라임에이드 at 2009/08/13 19:24
사실 R을 쓰게된 이유가 학교 SPSS라이센스가 끝나서 어둠의 판을 구하다 욱하는 마음에(...)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9/08/12 18:55
틈틈이 들어와서 재미있게 쭉 읽고 갑니다.
글 계속 쓰시라고 방명록에 도장 쿡 찍고 갑니다. ^^;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8/13 00:47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09/08/30 07: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8/30 14:09
그건 뇌만이 아니라 다른 신체 기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알려진게 그리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특정한 형질을 가진다는 건 많이 알고 있는데, 그 유전자가 어떻게 몸을 만들어서 그런 형질에까지 이르게 하는가는 아직까지 잘 모르지요. 투자도 연구도 활발하긴 합니다만 만족스러운 그림을 그릴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정말 그런 게 다 연결되면 멋진 그림이 나오겠죠. 발생 과정은 아니지만 학습이 개체, 신경망, 분자 수준에서 각각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아쉬운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nullmodel.egloos.com/1923325
Commented by 학생 at 2009/08/31 00:06
초면에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http://nullmodel.egloos.com/1716331 중에서
학생들을 세 집단으로 랜덤하게 나누고 ...
정답은 문제 출제를 시킨 집단 ... 시험볼테니 공부하라고 한 집단 순이다.

위 실험의 출처를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8/31 00:54
아 전에 부탁하셨는데 제가 까먹고 있었네요;; J. R. Anderson의 "Cognitive Psychology and Its Implications" 초판에서 본 실험인데 제 가진 6판에는 비슷한 실험만 있고 해당 실험에 대한 소개가 없네요 --; 제 기억의 왜곡인지 아니면 판을 올리면서 설명을 뺀 건지 도서관에 가서 초판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9/04 17: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04 19:56
효과는 좋아요. 근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Commented at 2009/09/06 01: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06 17:31
안녕하세요 ^^ 재미있는 실험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면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가 괜찮습니다.
Commented by idaho at 2009/09/11 17:06
즐겨찾기 해놓고서 봅니다. 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아이추판다님의 전공이 뭔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깊은나무 at 2009/09/13 21:33
슬램덩크 만화를 인용해서 학습에 대해 설명한 글을 아주 재밌게 읽은 후로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들러서 글 읽고 있는 유령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포스트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14 11:33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미스터싸이칼러지 at 2009/09/14 23:02
안녕하세요?
저는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있는
열혈 심리학도임니다. 특기는 통계이며 뇌를 사랑합니다.
제 책상엔 [실험이라는 지우개와 통계라는 연필로 심리학이라는 글을 쓰자] 라는 겉멋에 똥기합만 잔뜩 들어있는 좌우명이 붙어있습니다.
아직책에 의존하는 허접한 학부생이지만..
나중에 뇌과학과 뭔가 관련된 섬띵이 되고 싶습니다..(아잉 부끄러)
아무튼 멋있는 아이추판다님께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그럼 이만.....

허허허허허허허허허
Commented at 2009/09/15 14: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15 14:51
안녕하세요? 동양철학은 잘 모르기 때문에 책을 권해드리기 어렵습니다. '감정'에 대해서 '동양철학'의 논의를 참고하시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Commented by sspecial at 2009/09/15 18:26
제가 동서비교철학이라는 과목을 이번에 듣게되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주제는 "감정"인데 학생들이 서양철학과 동양철학 중 하나를 골라

발표를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서양철학은 감정에 대한 여러서적을 찾을 수 있으나 동양은 찾기 힘들어

혹시 선생님께서는 알고 있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at 2009/09/20 21:3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20 23:31
안녕하세요? 저는 조기교육의 효과에 매우 부정적입니다. 외국어를 일찍 배우면 발음을 더 쉽게 익힐 수는 있는데 그 정도 이익을 바라고 하기에는 애들 인생을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일단 자료를 좀 뒤져보고 재미있는 게 있으면 블로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PPP at 2009/09/23 22:44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동으로 at 2009/09/29 21:48
안녕하세요. 아이츄판다님의 블로그를 열심히 구독하는 철학과 4학년입니다. 근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아이츄판다님께 물어볼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학부 때는 언어철학과 심리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하다가 이정모 교수의 <인지과학>을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심리학과에 개설되어 있는 인지심리학을 듣기도 했고요. 의외로 인지과학이 저하고 잘 맞아서 철학 대학원 진학이나 일반 기업 취직을 생각해보다가 심리학은 어떨까 싶어서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인지과학에서의 학문적인 진로와 대학원 졸업 후에 대학에 남지 않고 전공을 살린 다른 길이 있는가요? 이정모 교수의 <인지과학>에서도 뒷 부분에 이부분을 간략하게 서술되었지만 구체적인 정보라고 보기는 힘들어서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09/29 22:07
쓰자면 좀 긴데, 내일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지요?
Commented by 동으로 at 2009/09/29 22:23
괜찮습니다. ^^ 20년은 바라보고 적는 글인데 고작 하루정도야! 오히려 아이츄판다님께서 포스팅해주신다면 더욱 고맙습니다.
Commented at 2009/10/05 20: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ritiker at 2009/10/06 17:53
100번째 댓글이네요^^!
그동안 영어 안 해도 되는 직종 찾아 이직해서 기껏 1,2차 통과했는데
최종면접을 스피킹으로 본다네요...킁...;ㅅ;
한동안 바빠서 글만 읽고 도망갔는데,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여기저기 추천도 하고 있어요*^^*
추석 잘 지내셨는지요+_+?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9/10/06 18:12
kritiker님이 100번째 댓글 테이프를 끊으셨으니 방명록을 바꿔야겠네요 ㅎㅎ
여러모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계시군요.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o^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10/14 12:53
예전에 과밸모임에서 뵈었던 asianote입니다. 님이 쓰신 라캉주의 관련 글을 읽다가 한윤형님, 노정태님, 아이추판다님 글도 읽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OTL. 역시 모르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겠군요. 정말 세계는 넓습니다. 접근 불가의 영역이 이리도 많다니!!! 요즘 갑자기 제 정신세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1인(이 asianote).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10/14 12:56
모르는 걸 모른다고 이야기하는게 두려운 1인.
Commented at 2009/11/21 05: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0/01/26 00:4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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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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