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3일
개인교습의 현실적 적용
그냥
개인교습의 효과
공교육을 둘러싼 입장 차이는 간단히 수월성 대 형평성의 구도로 나눌 수 있는데 전통적인 교실 강의로는 이 구도를 벗어날 수 없다. 개인교습은 수월성과 형평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 면에서도 압도적인데 문제는 현실성이다. 댓글로 이 점을 지적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좀 생각을 해봤다.
문제가 되는 건 공간과 교사. 공간이야 기존 공간을 잘 재편해서 쓰면 된다고 하면 남는 건 교사 문제인데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6~17명이라고 해도 과외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인교습을 하려면 1회 2시간 주 2회 수업은 해야하니 수업 시간 수가 학생 1인당 4시간, 교사 1인당 64~68시간으로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교사가 학생을 가르친다는 고정관념을 포기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기본 강의는 인터넷이나 TV로 대체하고 교사가 부족한만큼 학생 조교를 뽑아서 수업을 맡기면 된다. 대학생 과외도 한달에 수십만원씩 주고 하는 데 학생이 학생을 못 가르칠 것도 없지.
그럼 학생 조교에게 돌아가는 인센티브가 문제인데 이건 간단. 일단 가르치는 활동 자체가 대단히 교육적이다. 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가르치는 건 배우는 것만큼이나 공부가 된다. 결정적으로 학생 조교 경력을 대입에 반영하면 확실한 인센티브가 된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정말 그럴듯 하군. (이미 살짝 자아도취)
개인교습의 효과
공교육을 둘러싼 입장 차이는 간단히 수월성 대 형평성의 구도로 나눌 수 있는데 전통적인 교실 강의로는 이 구도를 벗어날 수 없다. 개인교습은 수월성과 형평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 면에서도 압도적인데 문제는 현실성이다. 댓글로 이 점을 지적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좀 생각을 해봤다.
문제가 되는 건 공간과 교사. 공간이야 기존 공간을 잘 재편해서 쓰면 된다고 하면 남는 건 교사 문제인데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6~17명이라고 해도 과외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인교습을 하려면 1회 2시간 주 2회 수업은 해야하니 수업 시간 수가 학생 1인당 4시간, 교사 1인당 64~68시간으로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교사가 학생을 가르친다는 고정관념을 포기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기본 강의는 인터넷이나 TV로 대체하고 교사가 부족한만큼 학생 조교를 뽑아서 수업을 맡기면 된다. 대학생 과외도 한달에 수십만원씩 주고 하는 데 학생이 학생을 못 가르칠 것도 없지.
그럼 학생 조교에게 돌아가는 인센티브가 문제인데 이건 간단. 일단 가르치는 활동 자체가 대단히 교육적이다. 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가르치는 건 배우는 것만큼이나 공부가 된다. 결정적으로 학생 조교 경력을 대입에 반영하면 확실한 인센티브가 된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정말 그럴듯 하군. (이미 살짝 자아도취)
# by | 2008/08/03 01:34 | 트랙백(1) | 핑백(2)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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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던 질적향상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고 공적영역에서는 특히 그런데, 반대로 양적인 팽창은 쉽지요. 교사 수를 마구 늘리고 교수법을 일대일 지향으로 바꾸는 것 만으로 뭔가 좋아진다고 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