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효율성만 따지면 학교선택제 같은 뻘짓하지 말고 차라리 학교/학급 체제를 없애고 그냥 학생을 1:1 개인교습하게 하는 편이 훨씬 낫다. 서울시 고등학교 교사-학생 비율이 대충 1:16~17정도 되니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닐거다. 교실 강의는 교육 수단 중에 가장 효과가 낮은 방법인데 그걸 놔둔 상태에서 뭘 어떻게 하든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사실 학교 교육에 대해 나오는 불만은 대부분 학생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생기는 건데 그럼 그냥 흩어놓으면 될거 아냐?

by 아이추판다 | 2008/08/01 16:28 | 트랙백 | 핑백(2)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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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Null Model : 개인교.. at 2008/08/03 01:34

... 그냥 개인교습의 효과 공교육을 둘러싼 입장 차이는 간단히 수월성 대 형평성의 구도로 나눌 수 있는데 전통적인 교실 강의로는 이 구도를 벗어날 수 없다. 개인교습은 수월성과 ... more

Linked at 게으른 산책자 : 아마추판다님.. at 2009/04/10 22:27

... 2008/08/03   개인교습의 현실적 적용 [4] 2008/08/02   개인교습의 효과 [7] 2008/08/01   그냥 [8] ... more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6:48
분명히 1:1 개인교습이 제일이죠. 앞으로 몇 년만 지나면 대한민국의 학년 당 학생 수가 50만명을 넘지 않는 시대가 시작되니, 학교 체제를 없애지 않아도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두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 학습을 시키는 날이 곧 올거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8/08/01 17:56
저는 학급이라는 단위가 근본적으로 필요한지 의문이 들어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8:10
그 의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세리자와 at 2008/08/01 17:28
문제는 반드시 기존의 학교 건물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
모든 문제는 부동산으로 환원되지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8/08/01 17:57
큽.. 이건 좀 치명적인 문제입니다만.. 기존 교실에 대충 칸막이치고 어떻게 하면 어떻게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어떻게?)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8:25
굳이 학생들을 특정 장소에 모을 필요가 있을까요. 재택 근무 하는 식으로 인터넷 강의로 재택 학습이 안 되겠습니까. 아니면 지금 나라에서 학교 운영비에 쓰라고 사립학교 재단에 뭉텅이로 주는 돈을 학부모들한테 나눠주고 각 학교들한테 "재주껏 학생 끌어가셈" 하는 건 어떨까요. 이러면 명목상 수업료가 엄청 높아질텐데, 사실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계를 실질적으로 없애는 효과가 있으니 "사교육 문제"는 원천적으로 사라집니다. 경쟁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는 거죠 -_-;
Commented by 지나가던놈 at 2008/08/01 23:00
어차피 뭔 뻘짓을 하던 일반고 학생들은 학원에서 공부할 것이기 땜시롱-ㅅ-
Commented by 산마로 at 2008/08/02 21:36
예산 문제가 있으니 학교선택제가 뻘짓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글쓴이가 윗글에서 제시한 자료를 보면 완전학습의 성과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만. 물론 우리나라에서 사교육비까지 합계하면 교사 1인당 학생 수의 획기적인 축소가 가능하리라고 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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