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개론자'들을 위한 해결방법

6월17일 인민봉기가 일어난 뒤

작가 연맹 서기장은 스탈린 가(街)에서

전단을 나누어주도록 했다.

그 전단에는, 인민들이 어리석게도

정부의 신뢰를 잃어 버렸으니

이것은 오직 2배의 노동을 통해서만

되찾을 수 있다고 씌어져 있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정부가 인민을 해산하여 버리고

다른 인민을 선출하는 것이 더욱 간단하지 않을까?


베르톨트 브레히트, '해결방법'.
- 1953년 6월 17일 동독 인민봉기 후에 쓴 시

by 아이추판다 | 2008/04/21 17:3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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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브레히트 at 2008/04/21 17:50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제게 필요한 건 공연을 상연할 극장이라고요!'
Commented by 노정태 at 2008/04/22 11:11
국개론을 비판할 때 써먹으려고 클리핑해두었는데 선수를 치셨군요.
Commented by 아이추판다 at 2008/04/22 11:36
브레히트 // 무슨 말씀이신지 잘..
노정태 // ^^
Commented by joyce at 2008/04/23 16:17
안녕하세요 링크 신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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