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1일
이사, 오늘 빌린 책들
운영하던 독립형 블로그의 호스팅비를 내라는 메일이 오길래 마침 여러가지로 생각한바도 있어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틀었다. 블로그도 새로 열고 새해부터는 공부도 열심히 하겠노라 초딩스런 다짐을 해본다. 이런 다짐에 걸맞은 포스팅을 하려면 무얼 할까 잠깐 생각하다가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의 목록을 적기로 했다.
데카르트의 아기(폴 블룸, 곽미경 옮김, 소소)
이정모 교수가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천도서로 꼽았던 책 중에 하나다. 언어발달에 관련된 폴 블룸의 논문을 몇 편 본 적이 있어 이름값을 보고 빌렸다. 집에 오가는 길에 읽으려고 한다.
Mobile Robots: Inspiration to Implementation(Joseph L. Jones, Anita M. Flynn, A K Peters)
추운 날씨에 도서관에 여러 번 오가기 싫어 몇 권 더 끼워넣어봤다. 대학원 첫 학기에 어느 선배가 인공지능과 인지과학의 차이는 인간보다 나은 로봇을 만드느냐 인간 같은 로봇을 만드느냐에 있다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 후자의 길로 가는 사람 중에 맨 앞에 있는 (어쩌면 전자의 길에서도) 사람을 꼽자면 로드니 브룩스가 아닐까. Mobile Robots는 로드니 브룩스가 그의 홈페이지 FAQ에서 로봇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거든 나에게 묻지말고 이 책을 보라며 권했던 책인데 다시 보니 그 내용은 사라졌다. 어쨌든 inspiration은 얻어볼 생각.
로봇 만들기(로드니 브룩스, 박우석 옮김, 바다출판사)
Mobile Robots를 찾다보니 눈에 띄어서 일단 빌렸다. Flesh and Machines의 번역서. 내용은 모른다.
상황 속의 미적분학(제임스 칼라한, 케네스 호프만, 강현배 외 옮김, 경문사)
수치해석 중심의 미적분학 개설서. 요컨대 유저 수학을 강조하는 교과서다. 미적분학을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빌렸다. 이미 한 번 빌린 책인데 연장 기한도 끝나서 반납하고 다시 빌렸다.
Elements of Numerical Analysis(Peter Henrici, Wiley)
제목 그대로 수치해석 원론. 이구철 교수가 플래시 강의 중에 추천한 책이다. Element가 붙는 수학책들은 대체로 얇고 어려운데 한 번 두고 보겠다. 제본 후 책꽂이 먼지더미 신세가 될지도 모를 일이고.
데카르트의 아기(폴 블룸, 곽미경 옮김, 소소)
이정모 교수가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천도서로 꼽았던 책 중에 하나다. 언어발달에 관련된 폴 블룸의 논문을 몇 편 본 적이 있어 이름값을 보고 빌렸다. 집에 오가는 길에 읽으려고 한다.
Mobile Robots: Inspiration to Implementation(Joseph L. Jones, Anita M. Flynn, A K Peters)
추운 날씨에 도서관에 여러 번 오가기 싫어 몇 권 더 끼워넣어봤다. 대학원 첫 학기에 어느 선배가 인공지능과 인지과학의 차이는 인간보다 나은 로봇을 만드느냐 인간 같은 로봇을 만드느냐에 있다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 후자의 길로 가는 사람 중에 맨 앞에 있는 (어쩌면 전자의 길에서도) 사람을 꼽자면 로드니 브룩스가 아닐까. Mobile Robots는 로드니 브룩스가 그의 홈페이지 FAQ에서 로봇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거든 나에게 묻지말고 이 책을 보라며 권했던 책인데 다시 보니 그 내용은 사라졌다. 어쨌든 inspiration은 얻어볼 생각.
로봇 만들기(로드니 브룩스, 박우석 옮김, 바다출판사)
Mobile Robots를 찾다보니 눈에 띄어서 일단 빌렸다. Flesh and Machines의 번역서. 내용은 모른다.
상황 속의 미적분학(제임스 칼라한, 케네스 호프만, 강현배 외 옮김, 경문사)
수치해석 중심의 미적분학 개설서. 요컨대 유저 수학을 강조하는 교과서다. 미적분학을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빌렸다. 이미 한 번 빌린 책인데 연장 기한도 끝나서 반납하고 다시 빌렸다.
Elements of Numerical Analysis(Peter Henrici, Wiley)
제목 그대로 수치해석 원론. 이구철 교수가 플래시 강의 중에 추천한 책이다. Element가 붙는 수학책들은 대체로 얇고 어려운데 한 번 두고 보겠다. 제본 후 책꽂이 먼지더미 신세가 될지도 모를 일이고.
# by | 2007/12/31 17:45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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